대구대학교에서 교내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박성원 씨는 지난 7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금을 넣어 마련한 천만 원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. <br /><br />2003년 정년퇴임을 했지만, 학교에서는 일손이 부족할 때면 박성원 씨에게 일을 부탁했고, 일흔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학교 버스를 운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박성원 씨는 삶이 힘들었을 때 대구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갚는 마음으로 적금을 넣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01551575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